Sermons2015.12.14 21:20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아울러, 우리 교회는 그리스도인 공동체입니다. 우리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어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모임, 그리스도인 공동체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에게는 삶의 대원칙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대원칙이란, 첫째로 모든 일에 있어서 성경에 근거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대원칙, 번째는 모든 일에 있어서 성령에 인도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그리스도인은 모든 일에 있어서 성경에 근거하고, 성령에 인도를 받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그리스도인의 대원칙을 지키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모든 일에 있어서 성경에 근거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하는 그리스도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원칙을 지키지 못하지요. 나의 앞에 예기치 못했던 사건이 일어났다고 합시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대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먼저 성경의 근거를 살피고,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앞에 주어진 상황을 해석해야 합니다. 그런데 얼마나 많은 경우, 우리는 우리 앞에 놓인 사건을 먼저 바라보면서 주어진 상황을 가지고 성경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를 방식대로 해석하려고 합니까.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가 예기치 못했던 상황에 놓이면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 우리의 나아가야 방향을 찾아야 합니다. 교회가 예기치 못했던 상황에 놓이면 그리스도인 공동체인 우리 교회는 먼저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해 잠잠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교회가 예기치 못했던 상황에 놓이면 앞에 놓인 문제에 지나치게 집중한 나머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을 뒷전으로 밀어 넣는 과오를 저지르게 된다는 것이지요.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던지는 핵심 메시지를 마디로 정리하자면, 교회가 문제 앞에 서있을 교회는 문제를 바라보기에 앞서 복음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에 집중해야 한다 것입니다.

 

 

교회의 위기 가운데 찬양하다

 

바울은 3 전도여행 기간 집중적으로 에베소에서 사역하였습니다. 바울의 집중적인 사역을 통하여 시작된 에베소교회는 성도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신실한 사람들이었습니다( 1:1). 그런데 아무리 신실한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교회의 지도자였던 바울이 감옥에 갇혔다는 소식이 들리자 교회에 위기가 찾아옵니다. 그래서 바울은 에베소교회가 복음의 능력으로 새로워지며, 에베소교회 성도들이 크리스천의 삶을 살아갈 있도록 독려하기 위하여 에베소서를 쓰게 되었다고 말씀을 드렸지요.

 

, 보십시오. 지금 에베소교회는 위기 가운데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사도 바울은 어떻게 시작합니까? 3절을 우리 함께 봉독하겠습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찬송하리로다무엇을 찬송합니까? 하나님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셨다는 사실, 복음의 내용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에베소교회 성도들의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요? , 사도 바울이 감옥에 갇혀있다는 상황, 교회의 믿음이 흔들리고 있다는 문제에 온통 신경이 쓰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들의 관심을 교회가 당면한 위기로부터 복음의 메시지,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도록 바꾸어주고 있습니다.

 

다음 절도 보십시오. 우리 함께 4절과 5절을 읽겠습니다.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우리를 선택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우리 교회가 시작되기도 전에, 아니 창세 전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에 맞추어 조금의 어그러짐도 없이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다시 말해 사도 바울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 에베소교회 성도들의 믿음이 흔들리고 있는 현실의 문제,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인다운 삶이 조금씩 사라져가고 있다는 현실에 대한 인식이 성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을 , 사도 바울은 에베소교회 성도들이 다시금 성령의 인도하심에 집중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시간 교회를 위해 기도하기 위하여 모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한 기도의 제목을 놓고 기도해야 할까요? 하나님, 우리 교회가 다시금 복음의 말씀에 집중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 교회가 다시금 성령의 인도에 민감한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말씀에 뿌리를 내리고 성령의 인도를 받아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진심으로 찬양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세 가지 기도 제목

 

저는 오늘 본문을 근거로 다음의 구체적인 가지 기도의 제목을 나누고자 합니다. 번째 기도의 제목은우리 교회 성도들의 마음에 복음의 능력이 새로워지게 하옵소서입니다. 에베소서는 성경 66 가운데 가장 분명하게 교회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그런데 바로 에베소서는 우리가 조금 전에 묵상한 바와 같이 복음의 능력을 찬양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교회가 교회되게 하고, 예배가 예배되게 하는 능력은 오직 복음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하면서 언제 가장 감격적인 예배를 드려보셨습니까? 아마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처음 믿어 구원받은 크리스천이 되었을 때였을 것입니다. 아마도, 복음의 은혜 가운데 온전히 사로잡혀 있을 가장 감격적인 예배를 하나님께 드렸을 것입니다. 여기에 교회가 새로워지는 비결이 있습니다. 복음의 능력이 회복되면, 자리에서 예배도 회복되고 교회가 새로워집니다.

 

번째 기도 제목은우리 회가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양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감옥에 갇혀 있는 상황입니다. 바울에게 들리는 에베소교회의 모습은 복음의 능력이 사라지고, 그리스도인다운 삶이 약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에베소서의 처음을찬송하리로다라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마지막 6절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이유가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양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바울은 자신이 감옥에 갇혀 있고, 에베소교회는 위기 가운데 있는데 하나님을 찬양할 수가 있었을까요? 대답이 4절과 5절에 나와있지 않습니까?

 

4절을 보십시오.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세 전부터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5절을 보십시오.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하나님께서 당신의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셨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손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쁘신 뜻에 따라 우리를 이끌어 가십니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 나의 인생에 머리 아픈 일이 일어나고, 지금 당장 우리 교회에 위기가 찾아온다 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할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나의 인생이든, 우리 교회의 역사든 모두가 하나님의 선하신 주관 아래에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기도 제목은우리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입니다. 오늘 본문 4 말씀을 우리 다시 , 목소리로 봉독하겠습니다.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창세 전에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우리를 택하셔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아들과 하나님의 딸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목적은 여기에서 걸음 나아갑니다. 4 뒷부분을 보십시오.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다음에 무엇이라고 되어 있습니까? 우리로 사랑 안에서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성숙한 크리스천으로 성장하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Posted by Rev. Dr. Hanjin Lee 이한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