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성경공부2022. 11. 11. 17:51
반응형

Solomon & Ecclesiastes

 

 

전도서 연구 01 “전도서의 저자와 구조”

전도서는 잠언과 욥기와 함께 구약 성경의 지혜문학으로 분류된다. 성경을 한 번이라도 읽어본 사람이라면 잠언이 지혜에 대해 다루고 있다는 점은 쉽게 납득이 될 것이다. 그러나 전도서는 잠

hanjin0207.tistory.com

 

전도서 연구 02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도서의 가장 유명한 문장은 아마도 전도서 1장 2절의 말씀일 것이다.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 1:2) 이 문장은 전도자(코헬렛)의 이야기를 전달

hanjin0207.tistory.com

 

전도서연구 03 “전도자가 관찰한 세상”

전도서의 저자에 대해서는 “전도서 연구 01”에서 이미 다루었다(전도서 연구 01 “전도서의 저자와 구조”). 그러면 전도서의 저술 연대는 언제일까? 성경 내에 구체적인 정보가 희박하기에 저

hanjin0207.tistory.com

 

전도서 연구 04 “전도자의 지혜: 하나님 경외”

전도서는 처음(1장 2절)과 마지막(12장 8절)에 히브리어 ‘헤벨’이라는 단어를 다섯 번과 세 번씩 사용하며, 전도자(코헬렛)의 사상을 ‘헤벨’로 요약한다. 의성어로 시작된 이 단어는 추상적

hanjin0207.tistory.com

 

전도서 연구 05 “전도자의 지혜: 구체적 실천”

모든 것이 헛된 이 세상에서 전도자(코헬렛)가 강조하는 지혜로운 삶은 하나님을 향한 경외의 마음이다. 그러나 저도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로운 마음이 보다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져야

hanjin0207.tistory.com

 

전도서 1장 1-11절 "자족과 탐심의 차이"

본문은 전도서의 서론으로 전도자(코헬렛)가 전하는 지혜를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2절) 인간의 삶이 헛되고 무상한 이유는

hanjin0207.tistory.com

 

전도서 1장 12-18절 "지혜를 추구하는 어리석음"

전도서의 서론이 마치고(전 1:1-11), 전도자(코헬렛)가 직접 화자로 나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도자는 자신의 경험을 근거로 지혜를 얻으려는 모든 노력이 헛되다고 주장한다. 지혜를 찾

hanjin0207.tistory.com

 

전도서 2장 1-11절 "내가 창조한 에덴 동산"

인생을 즐겁게 사는 것이 지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도자(코헬렛)는 이러한 생각에 반론을 제기한다. 나는 내 마음에 이르기를 자, 내가 시험삼아 너를 즐겁게 하리니 너는 낙을 누리

hanjin0207.tistory.com

 

전도서 2장 12-17절 "죽음을 생각하는 지혜"

전도자(코헬렛)는 한 사람의 유대인 지혜자로서 유대인의 지혜 전통을 탐구하였다. 그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지혜에 대한 가르침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내가 보니 지혜가 우매보다 뛰어남이

hanjin0207.tistory.com

 

전도서 2장 18-26절 "행복, 하나님의 선물"

인간은 영원을 사모하지만 그 어떤 것도 영원하지 않다. 탄생이 있으면 언젠가 죽음이 온다. 무엇을 시작했든 그것이 마치는 날도 반드시 있다. 지금 내가 하는 이 일도 언젠가는 다른 이들에게

hanjin0207.tistory.com

 

전도서 3장 1-15절 "하나님의 시간과 인간의 시간"

전도자(코헬렛)의 가르침은 시간과 때에 대한 주제로 이어진다. 때와 시기에 대한 교훈은 전도서뿐 아니라 고대 근동의 지혜 문학에서도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이지만, 고대 문서를 굳이 인용하

hanjin0207.tistory.com

 

전도서 3장 16-22절 "영원한 시간과 오늘의 행복"

기한과 때에 대해 논하였던 전도자(코헬렛)는 이제 심판의 때라는 주제로 넘어온다. 이는 '정의'라는 주제와 맞닿아 있는데, 전도자가 관찰한 현실은 정의가 아니라 불의가 가득하다. 또 내가 해

hanjin0207.tistory.com

 

전도서 4장 1-6절 "자족이 선사하는 평온"

전도서의 핵심 주제인 '헛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 '헤벨'은 숨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였다. 그런데 그 의미가 확장되어 입김, 안개, 수증기와 같은 가시적인 현상을 나타내는 단어가 되

hanjin0207.tistory.com

 

전도서 4장 7-16절 "친구, 힘겨운 인생 여정의 위로"

세상은 부조리하고 시기심은 사람들을 경쟁으로 내몰고 있지만(전 4:1-6), 나의 곁에 동무가 있다면 위로를 얻을 수 있다.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전도자는 부조리한 세상에서 홀로 살

hanjin0207.tistory.com

 

전도서 5장 1-7절 "하나님을 경외하라"

전도서를 포함한 구약의 지혜 문학(잠언, 전도서, 욥기)은 참된 지혜를 "하나님 경외"로 요약한다. 본문에서 전도자(코헬렛)는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명령한다. 특히 종교 행위와 관련하여 하나님

hanjin0207.tistory.com

 

전도서 5장 8-20절 "자족하는 행복"

전도자(코헬렛)가 경계하는 가장 큰 어리석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 이상을 얻으려는 헛된 욕심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더 많은 재물을 얻으려는 탐심이다.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

hanjin0207.tistory.com

 

전도서 6장 "천년의 갑절을 살아도"

전도자(코헬렛)는 재물과 함께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장수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도자는 이번에도 예를 들어 설명한다. 먼저 사람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이다. 그는 재물과 부요와

hanjin0207.tistory.com

 

전도서 7장 1-14절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

본문에는 "~보다 낫다"라는 표현이 반복된다. 모든 것이 헛된 이 세상에서 전도자(코헬렛)는 절대적으로 좋은 것을 제시하지 못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좋은 것이 무엇인지는 알려준다. 초상집

hanjin0207.tistory.com

 

전도서 7장 15-29절 "찾는 것이 아니라, 다가오는 것"

"사필귀정"은 동서고금의 지혜자들이 한결같이 가르치는 교훈이다. 하나님께서 의인에게는 장수의 복을 주시고 악인에게는 벌을 내리신다. 이것이 공의로우신 하나님에 대한 성도들의 믿음이

hanjin0207.tistory.com

 

전도서 8장 1-8절 "왕의 명령을 지키라"

지혜를 쫓아보았지만 참된 지혜를 얻을 수 없었던 전도자(전 7:23-24)은 수사 의문문을 통해 다시 한번 인간의 한계를 아쉬워한다. 누가 지혜자와 같으며 누가 사물의 이치를 아는 자이냐 (1a절) 지

hanjin0207.tistory.com

 

전도서 8장 9-17절 "부조리한 세상, 오늘을 즐겨라(carpe diem)"

전도자(코헬렛)가 현실을 관찰해보니 세상은 부조리로 가득했다. 강자는 힘으로 약자를 학대하고, 약자는 학대를 받으면서도 위로를 받지 못한다(전 4:1). 정의로워야 하는 재판 현장에도 불의가

hanjin0207.tistory.com

 

전도서 9장 1-10절 "아직은 기회가 있다"

전도자(코헬렛)는 하나님의 존재와 그분의 권능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다. 전도서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염세적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그가 하나님을 부정하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hanjin0207.tistory.com

 

전도서 9장 11-18절 "느닷없이 찾아오는 재앙의 때"

죽음은 모든 기회와 가능성을 앗아간다. 그러나 아직 죽음이 찾아오지 않았다면 아직 기회가 있다. 물론 기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죽었다면 경험하지 않아도 되는 재앙의 날도 찾아올 수 있다.

hanjin0207.tistory.com

 

전도서 10장 1-11절 "지혜의 유익과 한계"

본문의 일관된 주제는 "지혜"다. 그러나 본문 전체를 관통하는 논리나 흐름은 발견하기 어렵다. 지혜 문학 중에는 이처럼 일정한 문맥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때는 각 구절을 깊이 묵상하

hanjin0207.tistory.com

 

전도서 10장 12-20절 "화가 임하는 나라, 복이 임하는 나라"

앞 단락(10장 1-11절)에 이어 본문 역시 일관된 흐름이나 문맥을 찾아보기 어렵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전도서 10장 1-11절 "지혜의 유익과 한계"), 이러한 경우에는 각 구절의 의미를 독립적으로

hanjin0207.tistory.com

 

전도서 11장 1-10절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프로이센과 독일제국의 군인으로 근대적 참모 제도의 창시자로 평가받는 헬무트 폰 몰트케는 이렇게 말했다. “전쟁에서는 모든 것이 불확실하다.” 전쟁만 불확실한 것은 아니다. 정치, 경제,

hanjin0207.tistory.com

 

전도서 12장 1-14절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1a절) 전도서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구절 가운데 하나다. 여기에서 창조주를 기억한다는 구절은 문맥을 고려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전도자(코헬렛)

hanjin0207.tistory.com

 

<인생, 전도서를 읽다>, 삶은 성취가 아니라 선물이다

구약성경 전도서의 주제는 전도서 1장부터 명백히 드러난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 1:2) 삶의 모든 희망을 잃어버린 허무주의자의 외침처럼 들리는 이 구절은

hanjin0207.tistory.com

 

반응형
Posted by Rev. Hanjin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