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성경공부2023. 4. 4. 17:53

 

 

민수기의 구조 및 저술 연대, 그리고 율법의 중요성

히브리어 성경에서 민수기의 제목은 이 책의 첫 번째 단어인 "베미드바르"(bemidbar)로, 그 뜻은 "광야에서"이다. "베미드바르"는 각 책의 첫 번째 단어를 제목으로 잡는 히브리 성경의 전통을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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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의 하나님과 신약성경의 적용

민수기는 성경의 다른 책들에 비해, 하나님께서 실제로 그리고 분명하게 이스라엘 회중 가운데 임재하시는 장면(the real and visible presence of God among them)이 많다. 이스라엘이 성막을 세우는 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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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장 "하나님의 군대"

민수기 전체는 약 40년의 광야생활을 그려주고 있다. 그 가운데 처음 열 장(1-10장)은 이스라엘이 군대를 비롯한 국가 시스템을 조직하는 장면이다. 시간으로 계산하면 약 50일 정도의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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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장 "하나님을 중심에 모신 진형"

전쟁을 수행할 군인을 모병한 뒤(1장), 민수기 2장에서는 각 부대의 위치를 정하여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진형을 갖춘다. 회막 중심의 사각 진형 진형의 중심에는 회막이 위치하였고, 그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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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장 1-13절 "하나님의 임재를 위한 봉사"

민수기 1-2장이 이스라엘 열 두 지파에 대한 인구조사였다면, 민수기 3-4장은 레위 지파에 대한 인구조사다. 이스라엘이 하나의 국가로 얼마나 강력한 군대를 소유했는지는 회막을 중심으로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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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장 14-39절 "레위 지파의 가문별 인구조사"

민수기 3장과 4장에는 서로 다른 기준으로 진행된 레위인에 대한 인구조사가 각각 기록되어 있다. 민수기 3장이 '1개월 이상 된 남성'을 조사한 결과라면, 민수기 4장은 30세에서 50세 사이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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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장 40-51절 "정확한 계산"

레위인에 대한 인구조사는 민수기 3장과 민수기 4장에서 각각 다른 기준으로 시행하였다. 민수기 3장의 인구조사는 1개월 이상 된 남성을 조사하였고, 민수기 4장은 30세에서 50세 사이의 남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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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4장 "레위 지파의 가문별 역할"

민수기 3장은 1개월 이상 된 레위인을 조사하였는데, 민수기 4장은 30세에서 50세 사이의 레위인 숫자를 조사한다. 30세에서 50세 사이는 레위인이 회막에서 봉사하는 나이였다. 여기에는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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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5장 1-10절 "진영을 거룩하게 하라"

회막을 중심으로 그 주변에 레위인이 진을 치고, 그 바깥에 열두 지파가 사각형으로 진형을 짰다(민 1-4장). 이제 민수기 5장과 6장은 진형을 깨끗이 하는 과정이다. 회막은 하나님께서 임재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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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5장 11-31절 "의심의 소제 - 가정의 정결"

의심의 소제를 다루는 이번 본문은 문맥과 무관해 보인다. 그러나 조금만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스라엘 진영을 정결하게 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하나의 실행 세칙이 된다는 점을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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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6장 1-21절 "나실인 - 거룩한 삶으로 부르심"

하나님은 이스라엘 진영에서 여러 부정을 씻으라고 명령하셨다(민 5장). 이제 하나님은 나실인 서원을 통해 부정을 씻는 것을 넘어 보다 높은 거룩으로 이스라엘을 부르신다. 나실인과 제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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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6장 22-27절 "제사장의 축복과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은 제사장에게 백성을 축복하라고 명령하신다. 제사장의 중요한 사명 가운데 하나는 백성을 축복하는 것이요, 하나님은 제사장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을 주기를 원하셨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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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7장 1-11절 "헌물을 통한 하나님 섬김"

회막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은 레위인의 역할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 모두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동참하기를 원하셨다. 나실인 서원은 각 개인이 시간을 정하여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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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7장 12-89절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참여하는 예배"

열두 명의 각 지파 지휘관들이 매일 한 사람씩 헌물을 드린다. 이들은 모두 동일한 헌물을 드리지만, 본문은 같은 내용을 열두 번 반복하여 기록한다. 이러한 반복은 수입과 지출을 정확히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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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8장 "레위인의 봉헌과 은퇴 이후"

민수기 8장은 등잔대가 빛을 비추는 방향, 레위인 봉헌식, 그리고 레위인의 은퇴에 대해 말씀한다. 등불의 방향 회막의 안쪽에 위치한 성소에는 정면에 분향단이 위치하고 그 양편에 등잔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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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9장 1-14절 "유월절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온 지 일 년이 되었다. 출애굽이라는 위대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이스라엘은 매년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 애굽에서 나온 지 일 년이 되었으니, 이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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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9장 15-23절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민수기는 지금까지 시내 광야에서 있었던 사건을 묘사했다. 이스라엘은 시내 광야에 도착한 지 약 10개월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여전히 그곳에 머물러 있었다(cf. 출 19:1). 본문은 이제 곧 시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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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0장 1-10절 "하나님의 나팔 소리"

이스라엘이 광야를 지나 약속의 땅까지 행진할 때 그들은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았다(민 9:15-23). 그러나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잘 짜인 진형을 유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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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0장 11-36절 "약속의 땅을 향한 첫번째 행진"

시내 광야에서 국가의 조직을 갖춘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을 향한 첫 번째 행진을 시작한다. 둘째 해 둘째 달 스무날에 구름이 증거의 성막에서 떠오르매 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광야에서 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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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1장 1-15절 "풍성한 양식에도 멈추지 않는 불평"

이스라엘은 시내 광야를 출발하여 가나안 땅을 향해 행진하였다. '시내 광야'에서 '광야'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미드바르)의 원어적 의미는 가축 떼를 치는 장소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시내 광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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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1장 16-35절 "두 가지 응답과 상반된 결과"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고기를 먹지 못한다고 불평하자, 모세는 두 가지를 하나님께 호소하였다. 그 첫째는 백성을 돌보는 책임이 너무 무겁다는 것이요, 둘째는 백성의 요구사항인 고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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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2장 "모세의 독특한 권위와 넘치는 온유"

백성들이 광야에서 고기를 먹지 못한다며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하였다(민 11장). 이번에는 모세의 형인 아론과 누이인 미리암이 모세를 비방하기 시작한다. 좁게 보면 그저 가족 사이에 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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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3장 1-20절 "열두 정탐꾼의 사명"

민수기 13장과 14장은 가데스 바네아에서 있었던 사건을 묘사해 준다. 가데스 바네아는 가나안의 남쪽 경계에 위치한 지역이었다(민 34:4; 수 15:3). 출애굽 후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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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3장 21-33절 "정탐꾼의 성공적 활동과 부정적 보고"

열두 명의 정탐꾼은 모세가 지시한 그대로 가나안 땅을 정탐하였다. 그들의 정탐 활동은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모세와 이스라엘 회중 앞에서 그릇된 보고를 한다. 정탐꾼의 성공적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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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4장 1-10절 "마지막 기회를 놓치다"

정탐꾼의 부정적 보고에 이스라엘 백성이 술렁이기 시작한다. 정탐꾼의 불신앙은 삽시간에 모든 백성에게 전파되었고,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상태로 치닫는다. 모든 백성의 통곡과 불평 (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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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4장 11-25절 "모세의 중보기도와 하나님의 판결"

하나님께서 직접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에 대해 판결하신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았던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다. 모세의 간절한 중보기도가 있었지만, 이스라엘의 반역은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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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4장 26-45절 "광야 40년, 하나님의 선물"

가데스 바네아에서 일어난 사건은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방황해야 했던 이유를 알려준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용서하여 다시 받아주셨지만 그들의 죄악에 대한 형벌이 모두 면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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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5장 1-21절 "가나안 입성의 목적과 그 자격"

가데스 바네아에서 발생한 반역 사건(13-14장) 직후 민수기는 제사법에 대한 상세한 규정을 다룬다(15장). 이는 사건(narrative)과 율례(ritual)의 병행이라는 민수기의 중요한 특징이 잘 드러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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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5장 22-41절 "하나님을 늘 생각하는 삶"

소제와 전제와 같은 제사법 외에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지켜야 하는 여러 율례를 말씀하신다. 부지중에 범한 죄와 고의로 범한 죄 (22-31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범하였을 때 속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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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6장 1-15절 "분수에 지나친 욕망"

모세와 아론을 향한 이스라엘의 반역이 또 일어난다. 가데스 바네아 사건으로부터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흘렀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가데스 주변에서 광야 생활을 했던 38년의 세월 가운데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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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6장 16-35절 "하나님의 인정을 받지 못한 지도자들"

고라와 그 무리들이 모세와 아론의 권위에 반기를 들자 모세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지도자가 누구인지 겨루어보자고 제안한다. 그 방법은 각자가 향로를 가져와 하나님께 향을 드리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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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6장 36-50절 "거룩한 하나님께 향로를 드릴 사람"

하나님께 드린 향로 하나님께 제사장 직분을 인정받기 위해 향을 드렸던 250명은 모두 죽음을 맞이했다(민 16:35).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범위를 넘어 제사장의 직분을 탐한 결과였다. 그러나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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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7장 1-13절 "아론의 지팡이"

모세와 아론을 향한 이스라엘 백성의 반역이 일어났고, 하나님은 누가 하나님께서 인정한 제사장인지 분명히 밝혀주셨다(민 16장). 이번에는 백성의 반역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기획하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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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8장 1-7절 "레위인과 제사장의 중보적 역할"

아론의 지팡이에서 싹이 나고 열매가 맺히자,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임재를 두려워한다. 그들은 성막에 나아갈 자격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가 다 망하게 되었다'고 탄식했다(민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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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8장 8-20절 "영원한 소금 언약"

하나님은 레위인과 제사장의 사명에 대해 아론에게 직접 말씀하셨다(민 18:1-7). 그들의 사명은 거룩하신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서 중보하는 역할이다. 하나님은 그들의 사명을 말씀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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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8장 21-32절 "레위인과 십일조"

가나안 땅에 정착할 때, 경작할 땅을 분배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제사장만이 아니었다. 회막 봉사에 집중해야 하는 레위인 모두가 경작할 땅을 기업으로 받지 못한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제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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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9장 1-22절 "부정을 씻는 또다른 방법"

이스라엘 백성이 부정하게 되었을 때, 레위기는 그들이 다시 정결해지기 위한 방법을 두 가지로 제시한다. 그 첫째는 몸을 씻고 저녁까지 기다리는 것으로 비교적 가벼운 부정을 입었을 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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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0장 1-13절 "출애굽 세대의 종말"

민수기 20장과 21장은 가데스에서 모압 평지로 이동하는 이야기다. 모세오경의 본론에 해당하는 출애굽기, 레위기 그리고 민수기는 애굽에서 출발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을 향해 나아가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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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0장 14-29절 "새로운 역사의 태동"

광야 40년의 세월이 지나며 출애굽을 경험한 세대는 모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한 세대가 저무는 장면은 한편 쓸쓸하지만 하나님은 동시에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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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1장 1-20절 "승리와 정복의 시대"

호르마 (1-3절) 가데스 바네아에서 일어난 반역 사건 직후 이스라엘은 가나안을 공격하다가 크게 패하였다. 그로부터 약 40년이 지난 후 드디어 가나안 족속을 대상으로 첫 번째 승리를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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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1장 21-35절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땅"

가나안 족속에 대한 첫 번째 승리(민 21:1-3)에 이어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은 요단강 동편을 점령한다. 아모리 왕 시혼 (21-32절) 모세는 아모리 국경에 도착하여 아모리 왕 시혼에게 사신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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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2장 1-20절 "발람 선지자의 됨됨이"

가데스를 떠난 이스라엘은 요단 동편을 점령하면서 모압 평지에 진을 친다(1절).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에돔과 모압은 침략하지 않은 채 그들의 국경을 돌아 이동하였다. 그럼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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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v. Hanjin Lee